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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이종격투기 선수 추사랑과 일본 모델 야노 시호의 딸 추사랑이 모델 포스를 뽐냈다.
27일 방송된 ENA '내 아이의 사생활'(이하 '내생활') 18회에서는 사랑이와 유토의 서울 여행 마지막 날 모습이 그려졌다.
사랑이는 아일릿과 만난 뒤 광고 촬영 현장으로 이동했다. 추사랑은 늘씬한 기럭지와 완벽한 핏으로 모델 포스를 풍겼다.
도경완은 “피에 뭐가 있나봐”라면서 엄마 야노 시호를 연상케하는 모델 아우라에 감탄을 연발했다.
유토 역시 사랑이의 다양한 포즈를 보더니 “너무 잘한다”고 인정했다.
이때 야노 시호가 깜짝 등장했고, 추사랑은 엄마를 보고 눈시울을 붉혔다. 추사랑은 13살의 나이에 엄마 키 173cm에 거의 근접한 비주얼로 눈길을 끌었다.
이날 야노 시호는 커피숍으로 이동해 유토에게 “사랑이가 외동이라 걱정이 많았다. 근데 유토랑 함께라면 정말 안심될 것 같다”며 “둘이 정말 잘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잘 부탁해, 사위”라고 덧붙이며 솔직한 바람을 드러내 웃음과 감동을 동시에 안겼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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