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소식
"세상에서 제일 부러운 커플"
결혼 15년 차에도 여전히 달달한 일상 공개
[마이데일리 = 윤새봄 인턴기자] 개그맨 심진화·김원효 부부가 결혼 15년 차에도 변함없는 진한 애정을 과시하며 '결혼 바이럴 부부'다운 근황을 전했다.
심진화는 최근 자신의 SNS에 "오늘도 열심히 뛰고, 손잡고 집에 옴"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두 사람은 운동복 차림으로 나란히 러닝 트랙을 걷고 있으며, 서로의 손을 꼭 잡은 채 집으로 돌아가는 모습이 담겨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어 심진화는 "나는 출근, 남편은 태풍이 산책 후 출근, 감사♥"라는 멘트를 덧붙이며 남편 김원효에 대한 고마운 마음을 표현했다. 짧은 한 마디 속에도 부부 사이의 따뜻한 신뢰와 배려가 고스란히 묻어나 네티즌들의 미소를 유발했다.
두 사람은 2011년 결혼 이후 꾸준히 서로를 향한 애정을 드러내며 연예계 대표 '잉꼬 부부'로 자리 잡았다. 특히 심진화가 힘든 시기를 겪을 때 김원효가 큰 응원과 지지로 곁을 지켰던 사연이 알려지면서 더욱 큰 응원을 받았다. SNS를 통해 일상이 공개될 때마다, 사랑스럽고 진솔한 부부애가 돋보이며 꾸준히 관심을 모으고 있다.
결혼 15년 차에도 여전히 연애 중인 듯한 케미를 자랑하는 심진화·김원효 부부의 다정한 모습에, 팬들은 "세상에서 제일 부러운 커플이다", "나도 18년차 부부지만 늘 닮고 싶은 나의 롤모델이자 워너비", "션, 최수종 이길 사람은 김원효 밖에 없다"며 존경과 응원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윤새봄 기자 saebom484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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