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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데뷔 이전 아이돌 준비한 박신혜
블랙핑크 제니, 에스파, 아이브 완벽 커버 댄스 무대 '깜짝'
[마이데일리 = 김도형 기자] "맞다. 아이돌 준비했지". 잠시지만 파격적이면서도 유쾌한 일탈로 재능을 마음껏 뽐냈다. 배우 박신혜의 완벽한 커버 댄스 무대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박신혜는 최근 대만에서 2025 아시아 투어 'HYE, TALK' 팬 미팅을 진행했다. 지난해 4월 팬 미팅 이후 약 1년 만에 다시 대만을 찾아 팬들과 추억을 쌓고 근황을 공유했다.
특별한 만남을 위해 단단히 준비했다. 과거 아이돌을 준비한 것으로 유명한 박신혜가 그룹 블랙핑크 제니, 에스파, 아이브의 커버 댄스 무대를 선보인 것.
청순보다는 탄탄하면서도 걸크러시 매력이 가득 느껴지는 무대였다. 제니의 '라이크 제니(Like Jennie)', 에스파의 '위플래쉬(Whiplash)', 아이브 '레블하트(REBEL HEART)까지 총 3곡을 선보였다. 감탄을 자아내기에 충분한, 그야말로 완벽한 커버 댄스 무대였다.
박신혜는 지난 4일 자신의 소셜 계정을 통해 '별처럼 빛나는 여러분과 함께여서 정말 행복했습니다. 좋아해 줘서 고마워요'라고 소감을 남겼다. 또한 커버 댄스 무대와 관련해선 '근데 춤은 진짜 마지막이야…'라며 '나 자고 일어났더니 온몸이 아파'라고 유쾌한 후기를 전하기도 했다.
한편, 박신혜는 지난해 11월 종영한 SBS 드라마 '지옥에서 온 판사'에서 강빛나 역으로 열연했으며 차기작을 검토하고 있다. 지난 2021년 11월 1세 연하의 동료 배우 최태준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 하나를 두고 있다.
김도형 기자 circl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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