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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연, 미국 여행 사진 공개
지연 친오빠에 누리꾼들 "코가 웬일"
[마이데일리 = 문지현 기자] 가수 겸 배우 지연이 미국 여행 사진을 올렸다.
6일 지연은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지연은 눈꼬리에 아이라이너를 진하게 그리고 편안한 복장으로 행복한 듯한 표정을 짓고 있다. 또 다른 사진에서 그는 친오빠인 모델 박효준과 함께 계단 셀카를 찍고 있다. 가죽점퍼와 선글라스를 착장한 지연은 묵직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친오빠와 다정하게 사진을 찍어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또 두 사람은 닮은 이목구비와 오뚝한 콧날을 보여줘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지연은 풍경을 담기 바빴고 편안하고 행복한 표정을 지어 보였다. 이날 두 사람은 팝가수 비욘세의 콘서트장을 찾은 것으로 비욘세는 지난 2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소파이 스타디움에서 투어 콘서트 '카우보이 카터'를 열었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지연 잘 지내는 거 보니 다행이야", "친오빠 너무 잘생겼다", "선글라스에 코가 저렇게 걸쳐지다니", "지연 사랑스러워", "지연 눈꼬리 한껏 올라갔네", "출격 준비 완료!"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연은 2022년 12월 야구선수 황재균과 결혼했으나 여러 차례 별거설과 이혼설에 휩싸인 바 있다. 결국 지난해 10월 이혼을 하게 됐다. 이혼 조정 과정에서 양측은 재산분할 등을 합의한 것으로 밝혀졌다. 슬하에 자녀는 없다. 지연은 법률대리인을 통해 입장문을 냈는데 "양측은 서로의 다름을 극복하지 못해 별거 끝에 이혼에 합의하고 절차 진행을 위해 이혼 조정 신청서를 접수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지연은 2009년 걸그룹 '티아라'로 데뷔했다. 허스키한 중저음 보이스와 인형 같은 얼굴로 팬들의 사랑을 많이 받았다. 영화 '고死 두 번째 이야기: 교생실습', '강남좀비', '화녀'에 출연했으며 드라마 '애자 언니 민자', '지붕뚫고 하이킥', '공부의 신', '드림하이 2', '달콤한 유혹', '너의 노래를 들려줘', '이미테이션' 등에 출연하며 연기 실력을 뽐냈다.
문지현 기자 fullprid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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