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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경현 기자] 삼성 라이온즈가 코칭스태프 보직을 바꿨다.
삼성은 13일 "코칭스태프 부분 개편을 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최일언 기존 퓨처스 감독이 1군 수석코치를 역임한다. 박석진 퓨처스 투수코치는 1군 투수코치, 박한이 퓨처스 타격코치는 1군 타격코치로 자리를 옮긴다.
기존 1군 수석코치를 맡던 정대현은 퓨처스 감독으로 향한다. 강영식 투수코치와 배영섭 타격코치는 각각 퓨처스 투수코치와 타격코치로 보직이 변경됐다.
현재 삼성은 8연패에 빠져 있다. 지난 3일 두산전을 시작으로 11일 LG전까지 모두 무너졌다. 최근 10경기 1승 9패다. 코칭스태프 개편은 분위기 쇄신이 목적인 것으로 보인다.
김경현 기자 kij445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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