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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지우 기자] 방송인 박수홍의 아내 김다예가 유튜브 팀을 꾸렸다.
14일 김다예는 유튜브 커뮤니티를 통해 "저희 채널에 좋은 소식이 있어서 알려드린다"고 전했다.
김다예는 "그동안 콘텐츠 기획부터 촬영 편집까지 바쁜 남편을 대신하여 혼자 힘으로 노력해 왔다. (제왕절개 수술 후 병동에서도 편집하고 있었던) 그 노력을 알아봐 주신 덕분에 저희 채널이 이렇게 성장할 수 있게 되어서 기부도 할 수 있게 됐고, 드디어 팀을 꾸릴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사람에게 상처가 많은 저희라서 누군가와 함께하는 것이 매우 두려워 늘 많은 일들을 무리하며 해왔는데 좋은 분과 인연이 되어 함께하게 됐다"며 "앞으로 새로운 피디님과 함께 더 재밌고 행복하고 기분 좋은 영상들 많이 많이 보여드리겠다. 사랑한다. 정말 고맙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다예는 지난 2021년 박수홍과 결혼해 2024년 첫딸을 품에 안았다.
▲ 이하 김다예의 글 전문
안녕하세요 수다홍 여러분
다홍•재이엄마 다예입니다 🩷
저희 채널에 좋은 소식이 있어서 알려드려요 !
그동안 콘텐츠 기획부터 촬영 편집까지 바쁜 남편을
대신하여 혼자 힘으로 노력 해왔는데요.
(제왕절개 수술 후 병동에서도 편집하고 있었던 ..😵💫)
감사하게도 그동안 저희 채널에 많은 광고 제안들을 주셔서 피티도 새벽까지 준비해서 직접 미팅들 다니고 계약서 검토부터 기획안 보고, 제작 , 영상 시사 진행까지 완벽하게 해내기 위해서 정말 하루 두세시간씩 자면서 열심히 달려왔어요
그 노력을 알아봐주신 덕분에 저희 채널이 이렇게
성장할 수 있게 되어서 .. 기부도 할 수 있게 되었고
드디어 !! 팀을 꾸릴 수 있게 되었답니다 🩷
사람에게 상처가 많은 저희라서 누군가와 함께하는 것이
매우 두려워 늘 많은 일들을 무리하며 해왔는데 좋은 분과 인연이되어 함께하게 되었습니다.
앞으로 새로운 피디님과 함께 더 재밌고 행복하고 기분 좋은 영상들 ! 많이 많이 보여드릴게요!!
사랑합니다 🩷 정말 고맙습니다 ! 🩷 홍 🩷
김지우 기자 zw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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