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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꽃미남 밴드' Y2K, 23년만 고백 "한국어 힘들어서 울면서 연습" (한일톱텐쇼)[종합]

시간2025-05-14 08:24:31 박로사 기자 teraros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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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톱텐쇼'/MBN

[마이데일리 = 박로사 기자] ‘한일톱텐쇼’가 23년 만에 완전체로 부활한 최초의 한일합작 밴드 Y2K와 함께 밀레니엄 시절의 감성으로 소환하며 시청자들에게 추억과 향수를 선물했다.

지난 13일 방송된 MBN ‘한일톱텐쇼’ 49회는 분당 최고 시청률 5.6%, 전국 시청률 4.8%(닐슨코리아 기준)를 기록, 무려 8주 연속으로 지상파-종편-케이블 채널에서 방송된 화요일 예능 프로그램 중 시청률 1위를 수성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밀레니엄 시대를 대표한 꽃미남 밴드 Y2K와 함께 그 시절을 풍미했던 대표곡들로 현역가왕1 팀과 현역가왕2 팀이 대결하는, ‘응답하라 1999’ 특집이 담겼다.

'한일톱텐쇼'/MBN

먼저 MC 대성이 대한민국 가요계의 대호황기였던 1990년대 후반부터 2000년대 초반까지 밀레니엄 시대의 추억을 소환하겠다며 대한민국 최초 한일합작 밴드인 Y2K를 호명하면서 ‘응답하라 1999’가 시작됐다. 고재근, 유이치, 코지 등 Y2K멤버들은 라이브로 ‘헤어진 후에’를 부르며 23년 만에 첫 완전체 무대를 선보였고 ‘한일톱텐쇼’ 멤버들은 손에 들고 있던 추억봉으로 불을 밝혀 Y2K를 격하게 환영했다.

첫 대결인 ‘그 시절 나의 슈가송 대결’에서는 마이진과 에녹이 출격했다. Y2K가 나온 오프닝부터 유독 신나 했던 마이진은 “중학교 때부터 Y2K 너무 많이 봤다. 너무 잘생기셔서 당시 난리가 났었다”라고 팬심을 전했고, 에녹 또한 “노래방 가면 저 노래로 시작하고 저 노래로 끝났다”라며 Y2K 인기를 대변했다. 마이진은 닮았다는 소리를 많이 들었다는 홍경민의 ‘흔들린 우정’을 택해 댄스 동작까지 완벽하게 똑같이 재현해냈고, 에녹은 부모님 세대의 슈가송 ‘오라 오라 오라’를 가창해 묘한 중독성으로 휘몰아쳤지만 마이진이 1승을 챙겼다.

'한일톱텐쇼'/MBN

‘그 시절 고음 대결’에서는 독보적인 고음을 자랑하는 전유진과 신승태가 나섰다. 전유진은 “별명이 포항 돌고래다”라면서 초음파 소리로 목을 푼다는 돌고래 창법을 선보였고, 신승태는 경기민요를 경 읽듯이 읊는다는 특별한 목 풀기 방법을 전했다. 전유진은 루머스의 ‘스톰’으로 폭풍 같은 가창력을 과시했고. 신승태는 ‘멍’으로 90년대 말 회오리 춤바람을 소환한 ‘돌려놔 댄스’를 뽐내, 승리를 거머쥐었다.

손태진과 강문경, 최수호 듀엣은 ‘강남 대결’에 출격, 어깨를 한껏 올린 채 ’강한 남자‘를 표현해 폭소케 했다. 손태진은 고재근의 ‘사랑의 카우보이’를 독특한 카우보이 댄스와 함께 소화해 원곡자 고재근의 칭찬을 얻었다. “저도 강하다”라는 강문경과 “자체에서 뿜어져 나오는 강함이 있다”라고 주장한 최수호는 ‘영일만 친구’로 강한 남자의 기세를 뿜어냈지만, 승리는 손태진에게 돌아갔다.

그 시절 노래방 인기 차트를 휩쓴 ‘노래방 애창곡 대결’에서는 박서진과 린이 등판했다. 린은 당시 여성들이라면 무조건 한 번은 불러본 ‘늦은 후회’로 가슴을 일렁이게 했다. 박서진은 남자들의 노래방 18번인 ‘응급실’을 선곡해 ‘장구의 신’과는 180도 다른 록발라더로 파격 변신했고, “너무 잘 어울려요. 이런 곡 하나 내주면 안 돼요?”라는 린의 극찬과 함께 승리를 따내는 대반전을 터트렸다.

'한일톱텐쇼'/MBN

신성과 진해성은 정통 대 정통으로 맞선 ‘끝장 대결’에서 만났다. 아재 개그로 기선제압을 해보라는 제안에 진해성은 “신성 형을 진짜 형으로서 좋아한다를 줄이면 뭘까요?”라더니 “형광팬”이라며 애교를 부려 아우성을 일으켰다. 진해성은 ‘마량을 가고 싶다’를 특유의 진한 감성으로 선보였고, 신성은 ‘춘자야’로 임팩트 있는 무릎 엔딩까지 구사했지만 진해성에게 승리를 빼앗겼다.

‘그 시절 듀엣 대결’에는 손태진과 전유진, 박서진과 신승태가 등판해 역대급 승부를 예고했다. 박서진과 신승태는 “핸드폰이 없던 시절, 그때 감성을 느끼는 노래를 준비했다”라며 ‘사랑은 연필로 쓰세요’를 순수한 청춘 감성으로 표현했다. ‘진진 남매’로 돌아온 전유진과 손태진은 ‘난 바람 넌 눈물’을 아름다운 하모니로 완성했고 Y2K 코지로부터 “마음이 정화되는 기분”이라는 찬사를 받은 끝에 승점을 얻었다.

60, 70년대로 돌아간 ‘흑백 티비 대결’에는 아즈마 아키와 강문경이 맞붙었다. 그 옛날 줄임말인 ‘우심뽀까’에 대한 문제를 풀던 중 김다현은 “심심한데 뽀뽀를 왜 해요?”라고 당혹감을 내비쳐 박장대소를 일으켰다. 강문경은 ‘님 그리워’를 신들린 꺾기로 꾸몄고, 아즈마 아키는 ‘눈물이 진주라면’을 유려한 한국어 구사와 물방울처럼 깨끗하고 맑은 목소리로 불렀지만 강문경이 승리했다.

‘MZ 대결’에는 ‘톱텐쇼’ 대표 MZ인 김다현에 맞서 진해성, 에녹이 등장해 모두를 의아하게 했고, 이에 에녹은 “사전적 의미로 MZ는 80년생부터 2010년생까지다”라며 목소리를 높여 배꼽을 잡게 했다. 진해성, 에녹은 ‘젊음의 노트’로 율동 같은 댄스를 재현했고, 김다현은 태어나기도 전에 발매한 ‘줄래’를 깜찍한 표정과 앙증맞은 댄스까지, 이정현을 완벽하게 오마주한 무대로 승점을 획득했다.

'한일톱텐쇼'/MBN

다음으로 스페셜 무대에 오른 Y2K는 장발의 꽃미모 밴드 콘셉트에 대해 “당시 록음악하는 록밴드들은 머리를 길게 했다”라고 당시 긴 머리를 고수했던 이유를 밝혔다. 특히 유이치는 “한국어 가사를 부르느라 너무 힘들었다. 잘 몰라서 코지랑 많이 울었다”라는 비하인드 스토리를 털어놔 놀라움을 자아냈다. Y2K는 ‘BAD’로 밀레니엄 대표 밴드다운 파워풀한 매력을 뽐내 모두를 90년대 감성으로 되돌아가게 했다.

마지막으로 대한민국이 가장 뜨거웠던 2002년 월드컵 시절로 돌아간 ‘2002 대결’에서는 별사랑과 최수호가 나섰고, 별사랑은 2002년 패션스타일을 완벽하게 소화해 호응을 얻었다. 최수호는 ‘여우비’로 애틋한 감성을 최고조로 끌어올리며 승리를 가져갔다. 치열한 명승부 끝에 ‘현역가왕2’ 팀이 최종 승리를 거뒀고, Y2K는 “Y2K가 연주할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 톱텐쇼 분들의 추억 가득한 무대 너무 잘 들었다”라는 말로 추억으로 남을 감동의 무대를 함께 한 소감을 전했다.

한편 ‘한일톱텐쇼’는 매주 화요일 밤 9시 50분에 방송된다.

박로사 기자 teraros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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