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마이데일리 = 박성규 기자] 삼성바이오에피스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임직원들과 건강 관리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만성질환 예방·관리를 위해 지역 보건소와 연계한 ‘금연 캠페인’을 진행하고 체지방 감소와 사옥 계단 오르기 등 목표를 달성한 임직원에게 상품을 증정하는 등 신체 건강에 대한 인식을 제고한다.
전문 심리상담사가 상주하며 임직원의 마음 건강을 챙기는 심리 상담실 '에피스 마음심터'를 통해 가족 상담 프로그램 및 자녀의 심리 검사도 지원하고 있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임직원 스스로가 몸과 마음의 건강에 대해 자각하고 이를 개선할 수 있도록 돕는 '건강 경영'에 지속 힘써 왔으며,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지난해 12월에는 보건복지부 지정 건강친화기업 인증을 획득하고 건강친화경영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최근 사내 부속의원과 약국을 개원해, 사내에서 손쉽게 응급 진료·치료가 가능하도록 하여 임직원 건강 관리에 대한 편의성을 개선했다.
강대성 삼성바이오에피스 피플팀장(상무)는 “앞으로도 회사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건강 경영을 적극 실천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박성규 기자 p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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