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세븐나이츠 리버스’, 15일 정식 출시

[마이데일리 = 박성규 기자] 넷마블은 신작 수집형 RPG(역할수행게임) <세븐나이츠 리버스>를 구글 플레이, 애플 앱스토어 및 PC 플랫폼을 통해 정식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작품은 원작 <세븐나이츠>의 리메이크 버전으로, 스토리와 전투 시스템을 계승하면서도 최신 트렌드를 반영해 한층 향상된 재미를 선사한다.

정식 출시와 함께 영웅·몬스터 캐릭터 104종, 펫 34종이 공개됐으며, △모험 △무한의 탑 △성장 던전 △레이드 △결투장 △총력전 등 다양한 콘텐츠가 추가됐다.

특히, '그라인딩 시스템'을 도입해 게임 종료 시에도 설정한 반복 플레이가 자동으로 진행되도록 설계했다.

넷마블은 이번 출시를 기념해 오는 29일까지 출석 이벤트와 픽업 소환 이벤트를 진행한다. 출석만 해도 영웅 소환 이용권 최대 30개를 받을 수 있으며, 10일마다 전설 영웅, 30일마다 스페셜 영웅을 획득할 수 있는 출석 이벤트가 열린다.

넷마블 관계자는 “포인트 미션과 레이드 돌파 이벤트를 통해 영웅 소환권과 6성 희귀 영웅도 획득할 수 있다”고 말했다.

박성규 기자 p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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