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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로사 기자] 가수 현아가 남편 용준형에 대한 애정을 과감히 드러냈다.
지난 14일 현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별다른 멘트 없이 용준형의 사진을 여러 장 올렸다. 사진 속 용준형은 침대에 누워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아내인 현아가 함께 누워 찍어준 것으로 보인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네이비색 니트에 비니를 쓰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내추럴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패션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한편 현아는 지난해 10월 가수 용준형과 결혼했다. 지난달 30일에는 새 싱글 '못(Mrs. Nail)'을 발매하고 약 1년 만에 컴백했다. 현아는 최근 유튜브 채널 '용타로'에 출연해 "결혼생활 시작하고 정말 안정된 것 같다. (결혼 전) 불면증을 달고 살았는데 이제 잠을 잘 잔다. 한 공간에 같이 있다는 것만으로도 안정을 주는 것 같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박로사 기자 teraros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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