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일반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신세계프라퍼티는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 아동과 어르신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 ‘2025 별꿈 서포터즈’를 시작한다고 16일 밝혔다.
별꿈 서포터즈는 단순 기부나 일회성 봉사활동을 넘어, 매년 아동·청소년과 어르신을 초청하거나 방문해 임직원이 일일 멘토 또는 말동무로 나서는 등 정서적 교류와 나눔을 실천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전국 6개 스타필드 점포(하남·고양·안성·수원·부천·명지)에서 총 13회에 걸쳐 약 390명의 아동과 어르신을 만날 예정이다.
고양·안성·수원 스타필드에서는 ‘클래스콕’과 연계해 아이들을 위한 원데이 클래스와 스타필드 체험 나들이가 진행된다. 도어벨·케이크 만들기 등 창의력을 자극하는 활동이 펼쳐진다.
스타필드 시티 명지에서는 지역 아동 100명에게 학용품, 간식 등이 담긴 ‘별꿈이의 선물’을 전달한다.
스타필드 하남·부천에서는 어르신을 위한 찜질 스파 ‘아쿠아필드’ 체험, 영화 관람, 이·미용 서비스 등 활력 프로그램과 꽃바구니 만들기, 캘리그래피 체험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별꿈 서포터즈는 2022년 69명이던 참여 임직원이 지난해 480명으로 매년 꾸준히 증가하며, 지금까지 누적 940여명 임직원이 3000여명의 이웃과 교류를 이어왔다.
신세계프라퍼티 관계자는 “임직원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신세계프라퍼티만의 지역 밀착형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ESG(사회·환경·지배구조) 경영철학을 기업문화로 내재화한 대표 사례로 자리매김했다”고 말했다.
방금숙 기자 mintb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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