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유진, 민낯 공개→현지 메이크업 변신 "눈이 달라졌다" 감탄 [지락실3]

[마이데일리 = 김하영 기자] 그룹 아이브 멤버 안유진이 현지 메이크업으로 색다른 매력을 뽐냈다.

16일 방송된 tvN 예능 '뿅뿅 지구오락실3'(이하 '지락실3')에서는 옥황상제의 법인카드를 훔쳐 달아난 토롱이를 잡기 위한 이은지, 미미, 이영지, 안유진의 아부다비 여행기가 그려졌다.

이날 멤버들은 현지 스타일의 메이크업을 받기 위해 나섰다. 각자 메이크업 아티스트를 선택한 뒤 본격적인 화장을 위해 민낯으로 기초 케어를 시작했다.

안유진은 "전통적인데 아주 귀여운 화장에 섹시를 한 스푼 얹어달라"고 요청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꼼꼼한 기초 케어에 이어 베이스와 아이 메이크업을 받으며 차근차근 변신을 이어갔다.

메이크업을 마친 뒤 멤버들은 모두 평소와는 다른 이미지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안유진의 변신을 본 멤버들은 "게임 캐릭터 같다"며 감탄했고, 나영석 PD도 "눈이 진짜 다르다"고 놀란 반응을 보였다. 이영지는 "필터 씌운 것 같다"고 말해 현장을 웃음 짓게 했다.

안유진은 해당 모습을 찍어 아이브 멤버들에게도 전송했다. 그는 "레이가 사진을 보고 '진짜 한 거야?'라고 하더라"며 팀원들의 반응도 전했다.

김하영 기자 hakim0107@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