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서트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그룹 엑소 카이가 첫 솔로 콘서트의 시작을 알렸다.
카이는 18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2025 카이 솔로 콘서트 투어 <카이온>(2025 KAI SOLO CONCERT TOUR <KAION>)'을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17~18일 양일 전석 매진을 기록, 9천여 관객과 함께했다.
이날 카이는 세 번째 미니앨범 '로버(Rover)' 수록곡 '시너'(Sinner)로 첫 번째 솔로 콘서트의 포문을 열었다. 화려한 붉은 의상을 입고 등장한 카이는 거울을 바라보며 '시너'(Sinner)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이어 16명의 댄서와 어우러진 군무를 선보이며 공연장을 뜨겁게 달궜다.
한편 '2025 카이 솔로 콘서트 투어 <카이온>(2025 KAI SOLO CONCERT TOUR <KAION>)'은 서울 공연을 포함해 쿠알라룸푸르, 마카오, 자카르타, 싱가포르, 타이베이, 마닐라, 방콕, 요코하마, 홍콩까지 아시아 10개 지역에서 펼쳐진다.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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