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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배우 구혜선이 자신이 개발한 헤어롤 특허증을 공개했다.
구혜선은 19일 개인계정에 "오늘은 발명의 날입니다. 한국발명진흥원에서 헤어롤 발명품에 대한 인터뷰를 다녀왔어요"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구혜선은 모자를 쓰고 한국 발명진흥원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그는 특허증 원본을 공개한 데 이어 직접 만든 헤어롤을 부착하기도 했다.
앞서 구혜선은 지난 1월 15일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납작한 헤어롤 아이디어로 특허를 받았다고 전한 바 있다.
그는 학생들이 헤어롤을 감고 다니는 모습을 보고 ‘왜 항상 저 모양일까’라는 궁금증을 품었다. 구혜선은 납작한 헤어롤 샘플을 만들어 일반적 헤어롤과 비교했다.
김구라는 "좋네. 펼쳐서 끼고 다니거나 카드 지갑에 넣으면 되잖나"라며 감탄했다. 김국진도 "이거 굉장히 히트 칠 것 같다"고 했다.
한편 구혜선은 2020년 성균관대학교 영상학과에 재입학해 지난해 수석으로 졸업했다. 지난해 6월 카이스트(KAIST) 과학저널리즘대학원 공학 석사과정 합격 소식을 전해 화제를 모았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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