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시 헬스클럽' 이준영, 맹구로 가려도 잘생긴 외모

장난기 넘치는 셀카 속 훈훈함 폭발
'헬치광이 관장' 도현중 비하인드 사진 공개

[마이데일리 = 한소희 기자] 배우 이준영이 장난기 가득한 촬영 현장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18일 이준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도현중"이라는 짧은 멘트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업로드했다. 현재 방영 중인 드라마 '24시 헬스클럽' 촬영 중 찍은 비하인드 사진으로 드라마 속 캐릭터 '도현중'으로 변신한 이준영의 매력이 담겨 있었다.

공개된 사진에서 이준영은 핸드폰으로 얼굴을 캐릭터 사진으로 가린 채 카메라를 향해 장난스러운 포즈를 취했다. 얼굴의 절반 이상이 가려졌음에도 불구하고 뚜렷한 이목구비와 훈훈한 분위기는 감출 수 없었다.

이어진 사진에서는 헬스장 분위기를 물씬 풍기는 스타일링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형광색 헤어밴드에 파란색 티셔츠, 흰색 반바지를 매치한 이준영은 완벽한 운동 패션을 완성했다.

특히 계단에 널브러진 듯 누워 있는 이준영의 모습은 장시간 촬영에 지친 듯한 현실적인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아역 배우의 다리에 머리를 기대고 편안하게 누워 있는 장면에서는 '개구쟁이 삼촌' 같은 친근한 면모도 엿볼 수 있었다.

해당 게시물을 본 팬들은 "귀엽다 못해 사랑스럽다", "신박한 셀카 감성", "이게 도현중 무드?", "24시 헬스클럽 너무 재미있다", "장난기 있어도 잘생긴 건 여전하네" 등 그의 반전 매력에 폭발적인 반응을 보냈다.

한편, 이준영은 현재 tvN 수목드라마 '24시 헬스클럽'에서 주인공 도현중 역으로 활약 중이다. 도현중은 세계적인 보디빌더에서 하루아침에 낡은 헬스클럽을 떠맡게 된 헬치광이 관장이다.

한편, 배우 이준영이 출연하는 드라마 '24시 헬스클럽'은 매주 수, 목 오후 9시 50분 방영된다.

한소희 기자 sohee022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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