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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임현주 기자] 배우 황보라가 아들의 성장 일기를 공유했다.
황보라는 28일 소셜미디어 스토리에 여러 장의 사진과 영상을 게재하며 "울애기 키 95 백분위 뭔일"이라는 글과 함께 아들의 건강검진 결과지를 공유했다.
결과지에는 79.7cm라고 써있고 "정밀평가필요"라는 부분에 체크가 되어있다. 얼마전 돌잔치를 치룬 황보라 아들의 키가 또래보다 월등히 커서 정밀평가를 받아야 한다는 통지여서 엄마 황보라를 놀라게 한 것으로 보인다. 백분위는 또래 아이들 100명 중에 순위를 나타낸 것이다. 보통 12개월이 된 아이들의 평균 키는 75cm 정도다.
황보라는 프로필상 키가 164cm, 남편 김영훈은 키 181cm이다. 또 삼촌 하정우의 키는 184cm여서 황보라의 아들 우인군은 아빠 쪽 우월한 키 유전자를 물려받은 듯 하다.
황보라는 또 "아장아장 유모차도 싫어하고 빠빵도 싫고 자꾸만 걸으려고 해서 힘드네 또ㅋ"라고 적으며 야외에서 아장아장 걷고 있는 아들의 영상도 공유했다.
황보라의 아들은 연두색 반팔과 반바지를 입고 아장아장 어딘가로 향해 걷고 있다. 황보라는 "자꾸 걷기만 해서 쫓아다니기 힘들다"며 돌잡이 아이를 키우면서 어려운 점을 하소연했다.
한편 황보라는 배우 하정우의 동생 김영훈과 2022년 10년 열애 끝에 결혼에 골인했고 지난해 5월 아들 우인 군을 출산했다. 황보라의 남편은 현재 하정우 소속사 워크하우스컴퍼니 대표 및 영화 제작자로 활동하고 있다.
임현주 기자 hjim41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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