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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MBN '돌싱글즈2'를 통해 윤남기와 재혼한 이다은이 근황을 공개했다.
이다은은 지난 6일 자신의 개인 소셜미디어 계정을 통해 "어제, 오늘 정말 넘칠 만큼 과분한 응원을 받고 있다. 디엠 모두 답변 드리지 못하지만 진짜 감사하다... 건강하고 행복한 가정 잘 꾸려나가겠다"라는 글을 업로드 했다.
앞서 이다은은 지난달 31일 방송인 이지혜의 유튜브 채널 '밉지않은 관종언니'에 출연해 "(윤남기가) 타워팰리스에 살았다는 설이 있는데 맞다. 아버님이 한국일보 사장이라는 설도 맞고, 법률방송 사장도 하셨다"고 밝힌 바 있다.
그러나 지난 4일 소속사 FU 측은 "이다은의 발언에 다소 사실과 다른 부분이 있어 이로 인해 불편함을 느끼셨을 모든 분들과 해당 언론사 및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 전한다"며 확인 결과 한국일보 광고 담당 이사를 직임, 스포츠 한국 사장으로 역임했다고 정정했다.
그러면서 "근거 없는 허위 사실을 유포하려거나 거짓된 정보를 언급하려던 의도가 아닌, 방송 시간상 자세하게 이야기할 수 없는 부분, 콘텐츠 촬영 시 일부 내용만 언급한 점 등이 큰 오해를 불러일으킨 일종의 해프닝"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이다은은 다음날인 지난 5일 "일부 기사들에 속상하다. 제가 그렇게 방송에 나와서 거짓말하는 뻔뻔한 사람은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이어 "지금은 모르겠지만, 저희 아버님 계실 때는 한국일보에 스포츠 한국이 계열사로 있었던 터라 '한국일보 스포츠한국 사장' 이렇게 알고 있었던 것뿐"이라며 "더 정확하게 언급하지 않은 제 실수겠지만... 속상하다. 앞으로 정말 정말 말 조심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다은은 지난 2021년 종합편성채널 MBN '돌싱글즈2'에서 만난 윤남기와 이듬해 재혼했다. 당시 이다은은 슬하에 딸 하나를 두고 있었으며, 지난 8월에는 둘째 아들을 품에 안았다.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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