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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뮤지컬 배우 이지훈과 일본인 아내 이야네 부부가 육아 근황을 전했다.
아야네는 22일 개인 계정에 “이모 삼촌들 메리크리스마스. 인간트리가 인사 드리겠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짧은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 루희는 트리 모양의 옷을 입고 방긋 웃는 표정으로 눈길을 사로 잡았다.
이지훈은 “우리 집에 트리가 필요 없겠어요”라면서 뿌듯해했다
네티즌 역시 “너무 예뻐요”, “갈수록 귀여워”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지훈은 일본인 미우라 아야네와 14살 나이 차이, 국적을 극복하고 2021년 결혼식을 올렸다. 아야네는 지난 2월 시험관 시술로 임신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지난 7월 17일 딸을 품에 안았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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