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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배우 성현아가 속내를 털어놨다.
성현아는 21일 자신의 SNS에 "참 힘들고 참 무섭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성현아는 이날 방송된 SBS 플러스 '김수미의 밥은 먹고 다니냐?'에 출연한다고 알려져 화제가 됐다.
특히 성현아는 생활고로 힘들었던 지난날을 회상, "월세 보증금으로 남은 700만 원이 전 재산이었다", "선풍기 하나로 아들과 폭염을 견뎠는데 아들과 함께하니 그것도 추억이 되더라"고 털어놓으며 참아왔던 울음을 터트렸다는 후문이 전해졌고, 방송에 대한 기대감과 함께 화제가 되고 있는 상황.
성현아는 큰 주목을 받는것에 대한 걱정과 속내를 털어놓은 것으로 보여 눈길을 끈다.
[사진 = 성현아 SNS]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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