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연수, 송지아 자가격리 해제에 "방으로 식사배달 끝"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배우 박연수(42)가 딸 송지아(14)의 자가격리가 해제됐다고 밝혔다.

박연수는 28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긴~~ 자가격리를 끝으로 음성판정 결과받고 방으로 식사배달 끝. 진짜 이거 할짓이 못되네요. 하루종일 집에만 있는게 이렇게 어려운 일인것을~~ 모두들 코로나 조심하세요"라고 전했다. 함께 올린 사진은 용인시로부터 받은 문자메시지로, 송지아가 자가격리 대상자임을 알렸던 내용이다. 박연수는 그러면서 밥과 찌개, 반찬 등을 찍은 사진도 덧붙였다.

박연수는 딸 송지아의 사진도 추가로 공개하며 "지아 자가격리중 맛있는거 마니 보내주셔서 너무너무 감사히 잘먹었습니다"라고 전했다. 사진 속에는 송지아가 빵을 두 손에 들고 포즈 취하고 있다. 네티즌들은 "고생했어 지아" 등의 반응.

[사진 = 박연수 인스타그램]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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