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플러, 데뷔곡 '와 다 다'로 '엠카' 2주 연속 1위…음방 3관왕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그룹 케플러(Kep1er)가 케이블채널 엠넷 '엠카운트다운'에서 2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케플러는 20일 방송된 '엠카운트다운'에서 데뷔 미니앨범 타이틀곡 '와 다 다(WA DA DA)'로 1위를 차지했다.

앞서 케플러는 '엠카운트다운' 1월 둘째 주 1위에 이어 KBS 2TV '뮤직뱅크'에서도 1위 트로피를 거머쥔 바 있다. '엠카운트다운' 1월 셋째 주 1위로 또 한 번 정상에 오른 케플러는 이로써 음악방송 3관왕을 달성하는 쾌거를 이루게 됐다.

뿐만 아니라 '와 다 다(WA DA DA)'는 세계 최대 음악 스트리밍 사이트 스포티파이(Spotify)와 각종 빌보드 차트 등 글로벌 음악 플랫폼에 당당히 이름을 올리며 전 세계 음악 팬들을 사로잡고 있다.

데뷔와 함께 역대 걸그룹 데뷔 앨범 초동 기록 경신, 지상파 1위 걸그룹 최단기 달성, 해외 매체 집중 조명, 미국 빌보드 차트 입성 등 거침없는 행보를 이어온 케플러는 음악방송 3관왕으로 또 하나의 탈 신인급 기록을 추가했다.

한편 케플러는 데뷔 앨범 '퍼스트 임팩트(FIRST IMPACT)'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사진 = 엠넷 '엠카운트다운' 영상 캡처]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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