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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가수 김종국이 탁재훈에게 재산을 환원하라고 했다.
31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출연 멤버들은 체육대회를 가졌다.
체육 대회 후 식사 시간을 가졌고, 서로 칭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상민은 "재훈이 형을 칭찬하고 싶다. 타고난 입담을 가졌다. 가진게 아무것도 없는 사람이 있어보인다"고 비꼬았다.
김희철은 "포털사이트에 탁재훈을 치면 탁재훈 아버지가 먼저 뜬다"고 했고, 김종국은 "이 형이 원조 금수저다. 재산을 사회에 환원해라"라고 했다.
이에 탁재훈은 "제가 재산을 아무것도 못 받았다"며 "재산을 못받을까봐 두렵다"고 했다. 이어 "내 자식인데 아직까지 안 주는 거면 다른 자식이 있는거 같다"고 쎈 농담을 해 모두를 웃게 만들었다.
[사진 = SBS 방송캡처]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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