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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조지 클루니, 브래드 피트 주연의 영화 ‘울프스’의 속편 제작이 무산됐다.
23일(현지시간) 영화매체 콜라이더에 따르면, ‘울프스’의 존 왓츠 감독은 “다음에 어떤 영화를 연출할지 모르겠지만, ‘올프스’ 속편은 나올 것 같지 않다”고 말했다.
‘울프스’는 고위 공직자의 범죄를 은폐하기 위해 고용된 두 라이벌 해결사가 힘을 합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고위급 범죄를 은폐하기 위해 고용된 개성 강한 두 전문 해결사 역할을 맡은 브래드 피트와 조지 클루니가 시원한 액션과 함께 경쾌한 티키타카를 선보인다.
그러나 영화비평사이트 로튼토마토의 신선도 지수는 67%에 불과했다. 평론가들은 스타 파워에 대한 의존도를 비판했다.
이 영화는 제한된 극장 개봉과 이후 Apple TV+에서 스트리밍으로 데뷔하는 동안 큰 화제를 불러일으키지 못했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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