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경완 새 프로필 공개…"진선규인 줄" "취조실이니?" 반응 폭소

[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방송인 도경완이 새 프로필 사진을 공개해 다양한 반응을 불러 모았다.

2일 도경완은 "분명 프로필을 찍었는데 마음에 드는 건 없고, 개인 소장용으로 코입 가린 채 찍은 게 젤 낫다"며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도경완은 가죽 재킷을 입고, 깍지를 낀 두 손을 얼굴에 갖다 댄 채 우수에 찬 눈빛을 보이며 묵직한 분위기를 발산했다.

이를 본 도경완의 지인들이 반응을 쏟아냈다.

방송인 장예원은 "선배 경찰역 맡으셨나요?"라는 댓글을 달았고, 이지애는 "우와 무보정 패기"라면서 엄지를 치켜세웠다. 최동석과 김환은 각각 "취조실이니?" "뭐 잘못했니?"라고 물어 웃음을 유발했다.

네티즌들도 "멋져요" "진선규인 줄 "영화배우 같아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도경완은 오는 20일 첫 방송을 앞둔 종합편성채널 MBN '불타는 트롯맨' MC를 맡았다.

[사진 = 도경완]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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