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子 교육 위해 대치동行? "아닙니다! 이사 안갔어요" 루머 직접 해명 [MD이슈]

[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방송인 유재석이 이사 소문에 대해 해명했다.

지난 4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 다음 주 예고편에서는 스태프들이 유재석의 집 앞을 찾은 모습이 그려졌다.

유재석은 스태프에게 "왜 집 앞에 자꾸 와"라며 장난스럽게 멱살을 잡았다.

이어 차에 탄 유재석은 "커뮤니티에서 내가 또 무슨 이사를 갔다고 떡을 돌렸다고 그러더라"며 "(사실이) 아닙니다. 도대체 누구지?"라고 말했다.

이후 미션 도중 한강뷰를 바라보던 유재석은 "이런 뷰 맛집이 있어 여기?"라고 감탄한 후 "다시 한번 얘기하지만 이사 안 갔어요"라고 재차 이사 루머를 부인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통해 유재석의 이사 루머가 확산됐다. 유재석이 첫째 아들 지호 군의 유명 사립 중학교 입학을 위해 대치동으로 이사갔다는 것. 또한 유재석이 대치동 아파트 주민들에게 이사 떡을 돌렸다는 글도 올라왔다.

하지만 이는 부동산 관계자들이 낸 허위 정보로 알려졌다. 유재석은 이같은 허위 소문을 직접 바로잡으며 이사설을 일단락시켰다.

한편 유재석은 2008년 나경은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으며, 13년째 서울 강남 압구정동의 한 아파트에 거주 중이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MBC '놀면 뭐하니?']

박서연 기자 lichts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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