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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할리우드 배우 티모시 샬라메(29)와 역대 최연소 억만장자이자 두 아이의 엄마인 카일리 제너(27)가 실제적인 동거생활을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 소식통은 12일(현지시간) US위클리와 인터뷰에서 “카일리는 마침내 레드카펫 데뷔를 하게 되어 정말 행복하고 안도하고 있다”면서 “이제 때가 되었고 그녀는 공개적으로 그를 지지하고 그가 얼마나 자랑스러운지 보여주고 싶었다”고 말했다.
두 사람은 지난 7일 이탈리아 로마에서 열린 제70회 데이비드 디 도나텔로 시상식에서 레드카펫을 함께 거닐었다. 이는 열애 2년만에 처음 레드카펫에 데뷔한 것으로 주목을 끌었다.
이 소식통은 “카일리가 일하지 않을 때 티모시의 집에 자주 머물기 때문에 두 사람은 사실상 함께 살고 있다”면서 “그는 그녀의 삶에 완전히 통합되었다”고 귀띔했다.
이어 “모든 것이 정말 잘 진행되고 있다. 그녀는 그의 곁에 서게 되어 자랑스러웠고, 지금이 두 사람의 관계를 공유할 적절한 시기라고 생각하고 있다. 그들은 정말 좋은 곳에 있다. 그는 그녀를 차분하고 자신감 있게 만들어준다”고 전했다.
한편 카일리 제너는 가수 트래비스 스콧과의 사이에서 낳은 딸 스토미, 아들 에어를 키우고 있다. 스콧과 헤어진 카일리 제너는 2023년 4월부터 티모시 샬라메와 열애를 즐기는 중이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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