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구현주 기자] 교보생명은 대한축구협회(KFA)와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공식파트너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교보생명은 지난 2002년부터 국가대표팀 공식파트너사로 활동해 왔으며, 이번 협약으로 2027년까지 KFA와 파트너십을 연장하게 됐다. 오는 2026년 열리는 유나이티드 월드컵(미국·캐나다·멕시코 공동개최)에도 파트너사로 참여한다.

계약기간 교보생명은 KFA 주최 대표팀 경기 A보드 광고권은 물론, 대표팀 초상 사용권과 프로모션 진행권 등을 갖는다.

편정범 교보생명 사장은 "“26년간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후원으로 국민에게 기쁨을 드릴 수 있는 기업이 되도록 진정성 있는 파트너십을 보이겠다”고 말했다.

[사진 = 교보생명]

구현주 기자 wint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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