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도연 "동안 외모가 콤플렉스, 성형 제안 받은 적도" [유퀴즈]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배우 전도연이 동안 콤플렉스를 고백했다.

29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는 넷플릭스 영화 '길복순'의 전도연이 '자기님'으로 등장했다.

이날 전도연은 27세의 나이에 17세 소녀를 연기한 '내 마음의 풍금'을 떠올리며 "당시에는 내가 동안인 것에 대한 콤플렉스가 있었다. 그러다보니 내게 성형을 제안하는 사람도 있었다"고 털어놨다.

전도연은 "얼굴을 성숙하게 만들어주겠다고 하더라. 그런데 당시 엄마가 '내 눈에 흙이 들어가기 전까지는 안된다'고 해서 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사진 = tvN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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