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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경민 기자] 각종 논란으로 연일 화제가 되고 있는 에픽하이 멤버 타블로가 두문불출 은거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타블로의 한 측근은 최근 마이데일리 취재진을 만난 자리에서 “타블로는 현재 집 밖에 나오지도 않는 등, 정신적인 스트레스를 심하게 받고 있다”고 전했다.
이 측근은 이어 “한 번은 타블로가 부인 강혜정씨와 식사를 하러 갔는데, 주변 사람들이 수근거리는 등 시선이 좋지 않았다”며 “결국 주위의 시선을 못 이긴 타블로는 칩거 생활을 하다시피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타블로 뿐 만 아니라 부인 배우 강혜정 또한 비슷한 생활을 하고 있는 것으로 이 측근은 전했다.
이어 이 측근은 "주변에서 보고 있기에 타블로의 모습이 너무 안타깝다. 저러다 폐인이 되는 것은 아닐지라는 생각까지 든다"고 안타까움을 표했다.
한편 타블로는 자신의 ‘학력 논란’관련해 글을 올린 네티즌을 상대로 법적 대응을 진행 중으로, 캐나다 시민권 공개 등으로 자신의 입장을 전하는 한편, 자신의 관련글 삭제 요청 등 강경 대응 중이다.
[사진 = 타블로]
김하진 기자 hajin0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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