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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개그맨 이봉원이 신종플루에 걸리게 된 말도 안되는 이유를 털어놓았다.
이봉원은 25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무릎팍 도사'에 출연해 재치넘치는 입담으로 가끔 엉뚱한 답변을 해 MC 강호동, 유세윤, 올밴을 당황시켰다.
이날 이봉원은 "도전 의식이 강하고 호기심이 왕성하다"며 나이 마흔 여덟에도 혈기가 왕성한 이유를 말했다.
이어 "사실 액면은 이래도, 내가 얼리어댑터다. 스마트폰도 제일 먼저 사용했고, '신종플루는 과연 무엇인가'해서 그것도 걸려봤었다"라며 "신종이니까, 궁금하니까 걸려봤다"고 말해 스튜디오에 웃음을 자아냈다.
또 이봉원은 "집에서는 이런 내 성격에 대해 장고하라고 하지만 아이디어가 떠오르면 바로 해봐야하는 성격이다"며 호기심 강한 모습을 보였다.
[이봉원. 사진 = MBC 캡쳐]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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