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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배우 이민정이 예전보다 높아진 유명세로 인한 고충을 털어놓았다.
이민정은 최근 진행된 MBC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 녹화에서 '사랑의 카운슬러-어찌하오리까' 코너를 통해 연애의 고민을 공개했다.
이날 녹화에서 이민정은 "20대 초중반에는 아는 오빠도 많았는데 요즘은 바쁘기도 하고 괜한 오해를 받을까봐 두려워 많이 안 만난다"며 "잠깐 만나도 소문이 나서 이제는 누굴 만나기도 겁이난다"며 속상해했다.
현재 솔로인 이민정은 많은 사람의 눈을 피해서라도 연애를 하고 싶다고 밝혔다. 단, 비밀연애로. 이민정은 "쥐도 새도 모르게 비밀 연애하는 법을 알고 싶다"고 말해 스튜디오에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이날 이민정과 친한 동료라고 밝힌 한 남자 연에인이 직접 전화연결을 해와 이민정이 진짜 연애를 못하는 이유를 밝혀 눈길을 끌었다.
6일 밤 11시 15분 방송.
[사진 = 이민정]
곽소영 기자 muzpi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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