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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선애 기자]‘호이커플’ 이승기와 신민아가 키스신을 선보일 예정이라 시청자들이 벌써부터 뜨거운 관심을 보이고 있다.
15일 밤 9시 55분 방송될 SBS 수목극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이하 ‘여친구’)에서 대웅(이승기 분)과 미호(신민아 분)는 일명 ‘호이키스’를 한다.
지난 9일 방송분에서 느닷없이 대웅에게 키스를 한 혜인(박수진 분)의 방해 공작으로 많은 아쉬움을 샀던 ‘호이커플’이 이번에는 핑크빛 하트가 샘솟는 ‘호이키스’로 안방에 설레임을 안겨줄 예정이다.
또한 이번 키스신을 시작으로 대웅과 미호의 러브 스토리가 급물살을 탈 것이라 앞으로 이들이 펼칠 샤방한 러브신에 대한 호기심이 증폭되고 있다.
특히 ‘호이키스’ 예고와 함께 공개된 두 사람의 입술이 닿을 듯 말 듯 한 스틸컷은 키스신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끌어올려주고 있다.
시청자들은 ‘여친구’의 홈페이지 시청자 게시판에 “대웅이와 미호의 첫 키스신~ 보고 싶어요~!” “예쁜 키스신 부탁드립니다”, “이번 주엔 꼭 키스신~!!!” 등의 댓글을 남기며 두 사람의 키스신을 바라고 있다.
현장에 있던 제작사 관계자는 “처음으로 러브신을 찍었는데, 단번에 OK 싸인이 떨어질 만큼 두 배우의 호흡이 좋았고 너무나 예쁜 장면이 탄생됐다”면서 “이번 드라마 중 최고의 명장면으로 꼽히지 않을까 한다”고 귀띔했다.
[신민아(왼쪽)-이승기. 사진제공=IM컴퍼니]
강선애 기자 sak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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