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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소녀 디바' 아이유가 그동안 이상형으로 밝혀온 빅뱅의 태양과 다정하게 찍은 사진이 공개됐다.
빅뱅의 태양은 17일 자신의 트위터에 "WITH I.U"라는 글과 함께 아이유와 어깨동무 한 사진을 개제했다.
태양의 콘서트 포스터 앞에 선 두사람은 여유있게 웃고 있는 태양과 달리 아이유는 고개를 숙이고 부끄러워하는 모습이 대조적이다. 그동안 "데뷔 전부터 빅뱅 태양이 이상형이다"라고 수차례 밝힌 바 있는 아이유는 자신의 이상형 옆에서 '소녀 디바'가 아닌 수줍은 여고생으로 돌아갔다.
둘의 다정한 모습을 본 네티즌들은 "팬의 진정한 모범사례다. 우리도 분발하자", "아이유 정말 부끄러워서 어쩔 줄 모른다", "아이유가 태양 옆이니까 그냥 일반 팬이 돼버렸다"라며 아이유의 의외의 모습에 재밌어했다.
한편, 아이유는 오는 25~26일 서울 경희대 평화의 전당에서 열리는 태양의 단독콘서트 게스트로도 초대돼 둘의 인연은 계속 될 전망이다.
[다정한 모습의 아이유(왼쪽)와 태양. 사진 = 태양 트위터 캡쳐]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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