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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선애 기자]남성그룹 비스트 윤두준이 가수가 된 이유가 그룹 빅뱅 때문이라고 고백했다.
21일 밤 11시 5분 방송될 SBS ‘추석특집 강심장’ 녹화에 참석한 윤두준은 “내가 가수가 된 것은 빅뱅 때문”이라는 사실을 털어놔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날 윤두준은 초등학교 시절부터 중학교 때까지 축구 선수로 활동하던 과거를 고백하며 축구 국가대표 김남일, 이호 선수 등과 얽힌 에피소드를 소개했다.
이에 스포츠를 그만두고 가수로 전향하게 된 사연을 묻는 MC들의 질문에 윤두준은 “어릴 때부터 가수에 대한 막연한 동경이 있었지만, 나와는 상관없는 일로 생각했다”고 전했다.
그러던 그가 가수에 대한 꿈을 꾸게 된 것은 빅뱅 때문이었다. 윤두준은 “몇 년 전, 평범한 학생이던 시절 우연히 빅뱅 멤버들의 데뷔 전 다큐멘터리를 보다가 큰 충격을 받았다”며 당시의 감정과 함께 가수가 되기 위한 노력을 설명했다.
이밖에도 윤두준은 이날 거침없는 입담으로 ‘강심장’을 뒤흔드는 토크 신인으로 떠오르며 큰 웃음을 선사했다.
[윤두준. 사진제공=SBS]
강선애 기자 sak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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