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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선애 기자]미스코리아 김주리가 남성그룹 2PM 닉쿤, 준호와 ‘비보이가 사랑한 발레리나’ 콘셉트로 독특한 무대를 선보여 시선을 사로잡았다.
오는 22일 오후 6시 15분 방송될 SBS 추석특집 예능프로그램 ‘환상의 스타커플 최강전’ 녹화에 참석한 김주리는 닉쿤, 준호와 짝을 이뤄 주목받았다.
세 사람은 인기 뮤지컬 ‘비보이를 사랑한 발레리나’를 살짝 바꿔 ‘비보이가 사랑한 발레리나’, 나아가 ‘아이돌이 사랑한 발레리나’라는 콘셉트로 2PM의 ‘하트 비트’와 김주리의 발레를 조합시킨 무대를 선보였다.
한 여자를 두고 치열한 유혹전을 펼치는 닉쿤과 준호 사이에서 김주리는 고민하는 발레리나를 훌륭하게 표현해냈다.
이날 스타커플 중 첫번째 주자로 무대에 오른 김주리-닉쿤-준호는 이번 무대의 하이라이트 동작에서 한 번의 NG를 냈다. 이 동작은 닉쿤과 준호가 김주리를 높이 들어올려 완성시키는 동작으로 고난이도의 기술을 요했던 것이 사실.
김주리는 “처음 NG가 났을 때 많이 놀랐지만, 오히려 더 마음이 편안해 지는 것 같았다”며 닉쿤과 준호씨에게 너무 감사드린다. 많은 분들이 예쁘게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녹화소감을 전했다.
[준호-김주리-닉쿤(위 왼쪽부터). 사진제공=SBS]
강선애 기자 sak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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