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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중견배우 이효춘이 남성그룹 2AM의 멤버 조권에게 관심을 표했다.
이효춘은 내달 2일 MBC 새주말특별기획드라마 '욕망의 불꽃'(극본 정하연, 연출 백호민) 첫 방송을 앞두고 '세상을 바꾸는 퀴즈' 녹화에 참여해 조권의 팬이라고 밝혔다.
이날 녹화에서 이효춘은 "나는 조권의 팬이다"며 "1회부터 한번도 빼놓지 않고 시청하고 있다. 방송을 보며 일주일의 피로를 푸는 것 같다"고 말했다.
또 "부셔버릴거야"라는 유행어를 남긴 드라마 '청춘의 덫'(1999)의 원조 '청춘의 덫'(1978)에서 활약했던 앳된 모습이 공개돼 눈길을 끌기도 했다.
이효춘과 함께 출연한 이순재, 김병기도 근엄한 속에 숨겨져 있던 화려한 입담을 과시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욕망의 불꽃'의 세 중견배우들의 재치 넘치는 모습은 25일 밤 10시 55분에 방송된다.
[2AM 조권의 팬이라고 밝힌 이효춘. 사진 = M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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