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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남안우 기자] 세계적인 재즈 보컬리스트 나윤선이 프랑스 음반 판매차트에서 1위를 기록했다.
나윤선의 소속사 허브뮤직 측은 27일 나윤선의 정규 7집 '세임 걸'(Same Girl)이 프랑스 음반 판매차트인 FNAC에서 재즈 부문 1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지난달 17일 국내 발매된 '세임 걸'은 프랑스 외에도 독일 아이튠즈 차트에서 3위까지 오르는 등 유럽 각지에서 큰 관심을 받고 있다. 프랑스에서 주로 활동중인 나윤선은 지난해 10월 프랑스 문화부장관이 수여하는 문화예술공로훈장을 수상하기도 했다.
나윤선은 오는 11월 서울 LIG아트홀에서 '나윤선 프로젝트-레지던스&워크샵' 공연을 연 뒤 12월 전국 투어 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프랑스 음반 판매차트 재즈 부문 1위에 오른 재즈 보컬 나윤선.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남안우 기자 na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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