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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금아라 기자] 배우 이종혁이 KBS 2TV 수목드라마 ‘도망자’(극본 천성일, 연출 곽정환)에 카메오로 출연한다. 이종혁 외에도 오지호, 이다해, 한정수 등도 카메오로 등장할 것으로 알려져 '도망자'는 '추노' 출연자들의 집합소가 될 전망이다.
‘추노’의 천성일 작가와 곽정환 PD가 다시 한번 의기투합하는‘도망자’는 비, 이나영, 다니엘 헤니 등의 화려한 캐스팅과 함께 올해 상반기를 '추노' 열풍으로 휩쓸었던 '추노' 출연진들이 대거 출연할 것으로 알려져 방송전부터 화제를 모아왔다.
그중 이종혁은‘추노’에서 황철웅으로 출연했던 인연으로 곽정환 감독의 카메오 출연제의를 수락, 영사실 통역사로 깜짝 등장한다. 이종혁은 “곽정환 감독의 또 다른 대박 드라마를 기원한다”며 드라마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그외 출연자들의 역할은 재미를 극대화 시키기 위한 일환으로 현재 알려지지 않은 상태라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한편, '도망자'는 이미 종영한 '제빵왕 김탁구' 후속으로 29일 밤 9시 55분 첫 방송된다.
[29일 첫 방송될 '도망자'-'추노', 사진 출처=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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