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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금아라 기자] '남자의 자격' 합창단, 화제의 인물 배다해가 속한 그룹 '바닐라 루시'가 교통사고를 당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바닐라 루시, 소속사 한맥엔터테인먼트는 2일 "바닐라 루시 멤버들이 당일 07시 50분경 경부고속도로 하행선 궁내동 톨게이트 부근에서 사고를 당했다"고 밝혔다.
바닐라 루시 멤버들은 10월말경 방영될 SBS스페셜 환경 다큐멘터리'불편하니 행복하네-바닐라루시와 함께하는 착한 여행'(가제)의 2박 3일 마지막 촬영 일정을 위해 경남 창녕 우포늪으로 향하던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직후 멤버들은 서울의 한 병원으로 급히 후송돼 정밀 검사를 받았다.
검사결과에 대해 소속사 관계자는 "사고의 정도에 비해 다행히 찰과상 등 경미한 경상으로 우려할 사항은 아니지만 당분간 입원을 통해 안정을 취해야 한다는 병원 측의 소견을 받았다"이라고 전했다.
앞으로 활동에 관해서는 "큰 부상이 아닌 만큼 지장이 없을것"이라고 전하면서도 "하지만 멤버들이 갑작스런 사고로 정신적 안정이 필요한 만큼 4일까지 예정돼 있던 다큐멘터리 촬영을 조율중에 있다"고 덧붙였다.
[사진 = 혜라-소라-배다해-지연(왼쪽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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