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강지훈 기자] '국민 타자' 이승엽(34·요미우리 자이언츠)이 대수비로 출장해 1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이승엽은 2일 일본 도쿄 도쿄돔에서 열린 일본 프로야구 요코하마 베이스타스와의 홈 경기에 7회초 대수비로 교체 출장해 8회말 1루 땅볼로 아웃됐다. 1타수 무안타로 시즌 타율은 .167로 떨어졌다.
8회말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타석에 들어선 이승엽은 상대 5번째 투수 후쿠다 다케히로의 5구째 바깥쪽 낮은 직구를 잡아당겼으나 1루 땅볼로 잡혔다. 요미우리는 7-1로 승리했다.
[사진 = 요미우리 이승엽]
강지훈 기자 jho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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