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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하진 기자] '피겨 여왕' 김연아의 동갑내기 선수인 일본의 아사다 마오(20)가 올시즌 처음으로 출전한 대회에서 역대 최악의 성적을 냈다.
아사다 마오는 2일 일본 사이타마에서 열린 일본 오픈 피겨대회 프리스케이팅 부문에서 92.44점을 받아 2006년 시니어 무대 데뷔 이후 가장 낮은 점수를 받았다.
이는 지난해 10월 그랑프리 시리즈 2차 대회에서 얻은 98.34점보다 6점이나 떨어진 점수다.
이날 새 시즌 프리스케이팅 주제곡인 리스트의 '사랑의 꿈'에 맞춰 연기를 펼친 아사다는 두 차례나 점프에서 넘어졌다. 또한 본인의 장기인 트리플 악셀(3회전 반 점프)에서도 회전수 부족 판정을 받으며 무너졌다.
앞서 아사다 마오는 새 코치로 일본의 전설적인 피겨 스타 출신인 사토 노부오(68)를 맞아 세계선수권 대회를 위한 각오를 새롭게 다지기도 했다.
경기 후 아사다 마오는 일본 스포츠 전문지 '닛칸스포츠'와의 인터뷰를 통해 "이것도 경험이라고 생각하고 다음에는 더 좋은 연기를 할수 있도록 하고 싶다"라고 심경을 밝혔다.
[최악의 성적을 낸 아사다 마오]
김하진 기자 hajin0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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