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강선애 기자]가수 이수영(31)이 5일 10세 연상의 회사원과 화촉을 밝힌다.
이수영은 5일 오후 6시 서울 강남구 신사동 빌라드 베일리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다. 예비신랑은 무역회사에서 근무하는 평범한 회사원이고, 두 사람은 지난 해 지인의 소개로 만나 1년여간 연애를 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결혼식 주례는 우리들교회 김양재 담임목사가 맡고, 사회는 개그맨 박수홍이 나선다. 축가는 여자 연예인들의 교회 모임인 ‘이성미와 자매들’과 가수 별, 장나라, 정엽 등이 부를 예정이다.
이수영은 4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매우 떨리고 어색한 밤이네요. 이제 전 시집갑니다. 응원과 축복해 주신 가족 친구 팬 트친 외 수많은 분들 너무 감사드려요. 잘 살게요. 내일 전 한류스타 부럽지 않은 사람이 될 거에요. 미국새댁 중국스타 일본매니저 완전 글로벌 하객들, 멀리서 와주시니 이 아니 기쁠소냐. 그럼 내일 이쁜 모습 위해 전 이만…잘자요”:라고 결혼을 앞둔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이수영은 이날 결혼식을 올리고 5일간의 신혼여행후, 11일 다시 방송에 복귀할 예정이다.
한편 1979년생인 이수영은 지난 1999년 ‘아이 빌리브(I Believe)’로 데뷔 후 ‘광화문 연가’ ‘덩그러니’ ‘라라라’ ‘휠릴리’ 등을 히트시키고 예능, 드라마를 넘나드는 활발할 활동으로 대중의 사랑을 받아왔다.
[이수영. 제공=써드마인드 스튜디오]
강선애 기자 sakang@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