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
[마이데일리 = 강선애 기자]솔로로 컴백하는 브라운아이드걸스(이하 브아걸) 가인이 뮤지션 윤상과 손을 잡았다.
오는 8일 발표되는 가인의 솔로곡 ‘돌이킬 수 없는’은 윤상과 이민수 작곡가의 합작품이다. 특히 대중으로부터 고급스러운 음악으로 사랑받는 윤상이 참여한 것이 눈길을 끈다.
윤상은 동방신기 등 댄스가수와 함께 작업한 적이 있지만, 윤상의 곡을 타이틀곡으로 삼아 본격적인 활동에 나서는 것은 가인이 처음이다. 여기에 ‘아브라카다브라’ 드림팀으로 불리는 이민수 작곡가와 김이나 작사가가 나서 가인의 첫 솔로곡에 힘을 실었다.
윤상은 “브아걸을 비롯해 이민수 작곡가-김이나 작사가를 유심히 봐왔는데 이번에 함께 작업하게 돼 즐거웠다”면서 “‘돌이킬 수 없는’은 상당히 독특한 분위기의 노래인데, 가인의 보이시하면서도 매력적인 보이스가 잘 어우러져 흡족한 결과물이 나왔다”고 자신했다.
한편 지난 4일 공개된 1차 티저를 통해 사막 위 격렬 댄스신으로 화제를 모은 가인은 오는 6일 2차 티저를 공개할 예정이다.
[가인(왼쪽)-윤상. 사진=내가네트워크, 마이데일리DB]
강선애 기자 sakang@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