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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하진 기자] '가을 야구 잔치'의 열기는 '월드 스타'도 잠실 구장을 찾게 했다.
가수 비(본명 정지훈·28)는 5일 잠실 구장에서 벌어진 2010 CJ 마구마구 프로야구 준플레이오프 5차전을 찾았다. 이날 비는 절친인 그룹 코요테의 멤버 빽가(29·본명 백정현)과 함께 동행해 더 눈길을 끌었다.
다소 쌀쌀해진 날씨로 비는 헌팅캡과 함께 해골 무늬의 스카프를 둘렀으며 자신을 알아볼 팬들을 의식한 듯 선글라스까지 착용했다. 지난 6월 뇌종양 수술을 받은 후 호전된 빽가도 니트 베레모로 특유의 패션 감각을 자랑했다.
이밖에도 KBS 엄지인 아나운서, 박은영 아나운서가 '민낯'의 소탈한 모습으로 경기장을 찾아 야구 열기를 실감케했다.
[야구장을 찾은 가수 비(위 사진 왼쪽)-빽가, KBS 엄지인(아래사진 왼쪽)-박은영 아나운서. 사진 = 잠실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김하진 기자 hajin0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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