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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배우 류시원이 깜짝 결혼 발표를 하면서 그 예비 신부에 대한 궁금증도 높아지고 있다.
류시원의 예비 신부는 10살 연하의 무용을 전공한 일반인이다. 두 사람은 지난해 여름 지인의 소개로 만나 올해부터 교제를 시작해 결혼을 결정했다.
예비 신부는 현재 임신 4개월로 알려졌으며, 결혼 준비 이외에 특별한 활동은 하지 않고 있다. 류시원은 예비 신부에 대한 간단한 소개와 함께 속도 위반 소식도 알리며 내년 봄 아빠가 된다고 밝혔다.
소속사 알스컴퍼니의 한 관계자는 6일 "우리도 갑자기 소식을 들어 깜짝 놀랐다"며 "기사에 나온대로 무용을 전공한 일반인이란 사실밖에 모른다"고 말했다.
이어 "하지만 류시원의 성격상 오늘 기자회견에서 예비신부와 두 사람의 연애에 대해서 모두 공개할 것이다"고 덧붙였다.
오는 26일 서울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리는 류시원은 6일 오후 4시 같은 장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직접 결혼 심경을 밝힐 예정이다.
[26일 결혼하는 류시원. 사진 = 알스컴퍼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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