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김용우 기자] KIA 타이거즈가 좌완 문현정 등 3명을 자유계약선수로 공시했다.
KIA는 6일 오후 "투수 문현정과 내야수 손정훈, 김형철 등 3명을 자유계약선수로 확정하고 2011시즌 재계약을 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지난 2002년 2차 2라운드로 입단한 문현정은 좌완 기대주로 기대를 모았지만 별 다른 성적을 내지 못했다. 올 시즌 성적은 4경기에 출전해서 승패없이 평균자책점 6.75를 기록했다. 지난 해 입단한 손정훈은 올 시즌 2군서 8푼5리(47타수 4안타), 김형철은 3할2리 13타점으로 저조한 성적을 거뒀다.
[KIA에서 방출당한 문현정. 사진제공 = KIA 타이거즈]
김용우 기자 hilju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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