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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차, "보도나간 것처럼 10살 아닌 9살 차" 정정'
[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배우 류시원이 예비신부와 9살의 나이 차이라고 말했다.
류시원은 6일 오후 4시 서울 하얏트호텔에서 열린 결혼 발표 기자회견에서 예비신부와의 나이차이에 대해 보도에 난 것을 정정했다.
이날 류시원은 "일부 보도가 잘 못 나간게 있는데 예비 신부는 81년 생이고 나는 72년생이다"며 "10살 차이가 아니라 9살 차이다. 요즘 많은 연예인분들이 나이차이가 많이 나는 분과 결혼했는데 나는 두 자리수를 넘지 않았다"고 밝히며 웃음을 보였다.
이어 예비신부를 부르는 애칭에 대해서는 '애기야', '자기야'라고 부른다며 쑥스러워하기도 했다.
또 류시원은 예비 신부의 미모에 대해서는 "모든 사람의 미모의 기준이 다르겠지만 내 눈에는 너무나 아름답다. "피부도 하얗고 여성스러운 분위기를 갖고 있는 친구다"며 "여러분들도 보면 여성스럽다고 느낄 것이다"고 자랑했다.
류시원의 예비 신부는 10살 연하의 무용을 전공한 일반인으로, 현재 임신 중에 있다. 두 사람은 지난 해 여름 지인의 소개로 만나 올해부터 연인 사이로 발전해 결혼을 결심했다.
류시원은 오는 26일 서울 하얏트 호텔에서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린다.
[오는 26일 결혼하는 류시원. 사진 =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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