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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금아라 기자] 배우 이나영이 화려한 액션을 선보였다.
6일 방송된 KBS 2TV '도망자 Plan.B' 3회 방송 분에서 지우(정지훈)와 함께 멜기덱을 찾으러 오사카의 한 사찰을 방문한 진이(이나영)는 황미진(윤손하)의 수하들로부터 공격을 당한다.
1, 2회를 통해 날렵한 발차기와 아찔한 로프 액션 씬을 선보인 바 있는 이나영은 건장한 10여 명의 남자들과 홀로 맞닥뜨린 위험한 상황에서 머리채를 잡히고 땅 바닥에 구르는 몸을 사리지 않는 연기 투혼을 발휘했다. 특히 긴 다리를 이용한 거침 없는 하이킥을 선보이는 등 고난이도 액션으로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도망자 Plan.B'의 촬영 관계자는 “이나영 씨는 한 여름 무더위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액션 연기에 최선을 다했다”며 “대역 없이 고난이도 액션을 소화해내는 것을 보며 감탄했다”고 전했다.
또한 이 날 방송 분에서는 진이의 두 남자 지우와 카이(다니엘 헤니)가 처음으로 마주치며 삼각 관계에 대한 호기심을 증폭 시켰다.
이나영의 ‘열혈 액션’이 눈길을 끄는 '도망자 Plan.B'는 매주 수,목 밤 9시 55분에 방송된다.
[액션을 선보이는 이나영, 사진 출처=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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