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부산 김경민 기자]배우 안성기가 영화계 최대 현안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8일 오후 1시 30분 부산 해운대 해변가에 위치한 피프 빌리지 야외무대에서 진행된 ‘굿다운로더 1주년 기념 캠페인’에 참석한 안성기는 “과거 영화계의 수입은 극장 수입이 50정도, 비디오 대여 수입이 50이었는데, 인터넷이 활성화 되면서 불법 다운로드 문제로 그런 구조가 깨졌다”고 전했다.
안성기는 “스크린쿼터제가 영화계 최대 현안으로 영화인들의 이슈였는데, 이제는 불법 다운로드 문제가 최대 현안”이라고 영화계의 현실을 전했다.
이번 캠페인은 인터넷에서 합법적인 다운로드를 권장하는 ‘굿다운로더’ 캠페인 1주년을 기념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안성기,박중훈 공동 위원장과 정재영, 손예진, 김윤진 등이 참석했다.
[안성기. 사진 = 부산 송일섭 기자 andlyu@mydaily.co.kr]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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