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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선애 기자]10인조 혼성그룹 남녀공학의 멤버이자‘리틀 구하라’로 유명한 한별혜원(15)이 갑자기 커버린 키가 부담스럽다는 심경을 밝혔다.
한별혜원은 7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CJ E&M센터의 엠넷 ‘엠카운트다운’ 대기실에서 기자와 만나 “지금 167cm다. 회사에 들어오고 6개월만에 4cm가 커버렸다. 이제 그만 크고 싶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1995년생인 한별혜원은 계속 성장하고 있는 나이다. 따라서 지금 키보다 더 커질 수 있다. 키가 큰 것은 장점이 될 수 있지만 주로 귀엽고 깜찍한 이미지를 앞세우는 ‘여성 아이돌’의 입장에선 분명 큰 키는 부담으로 작용된다. 이런 이유로 한별혜원은 자신의 큰 키에 귀여운 불만을 제기한 것.
한별혜원은 데뷔 전부터 ‘리틀 구하라’라 불려왔다. 카라 멤버 구하라와 비슷한 외모 때문이다. 이와 관련해 한별혜원은 “데뷔 전부터 구하라 선배랑 닮았다는 소리를 많이 들었다. 그렇게 여겨주셔서 정말 영광이라 생각한다”고 전했다. 이어 “스스로 구하라를 닮았다고 생각하냐”는 질문에는 “난 잘 모르겠다”고 수줍게 말했다.
남녀공학은 씨야의 전 멤버 미소수미와 한별혜원을 비롯, 한빛효영, 별빛찬미, 알찬성민, 가온누리, 열형강호, 천지유성, 악동광행, 지혜태운 총 10명으로 구성된 신인 혼성그룹이다. 남녀공학은 최근 일렉트로닉 사운드에 강한 비트가 중독성 있는 타이틀곡 ‘투 레이트(Too late)’를 발표하고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남녀공학 한별혜원. 사진제공=엠넷]
강선애 기자 sak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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